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AI 핵심 분야 및 유망 AX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2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1단계 ‘Micro 초격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글로벌 AI 시장에서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경제적 가치를 극대화할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고를 통해 총 20개 유망 AI·AX 스타트업을 선발하며, 지원 분야는 ▲AI 핵심 분야 사업화 지원 ▲유망 AX 스타트업 육성 등으로 나뉜다. ▲ AI 핵심 분야 사업화 지원 • sLLM, 제조·바이오·콘텐츠 등 고성장 AI 분야 스타트업 5개사 선발 • 기술사업화 자금 최대 1억5000만 원 지원 • AI 기술 고도화를 위해 ‘인공지능융합사업단’이 보유한 GPU 기반 AI 컴퓨팅 자원 및 실증센터 인프라 활용 지원 ▲ 유망 AX 스타트업 육성 • 제조, 바이오, 콘텐츠 등 경제·사회적 성과 창출이 가능한 3대 산업 분야에서 대·중견·중소기업과 협업 가능한 혁신 AI 기술 보유 스타트업 15개사 선발 • 협업 자금 8000만 원 및 신규 판로 확보 지원 선발된 스타트업 중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은 ‘초격차 스타트업’ 사업과 연계 지원해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 ‘초격차 AI 스타트업 레벨업 전략’ 후속 사업 지속 추진 중기부는 이번 사업 이후에도 ‘초격차 AI 스타트업 레벨업 전략’에 따라 AI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위한 후속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2월 말, ‘AI 초격차 챌린지’ 공고 • LG전자와 협업해 ‘온디바이스 AI’ 분야 제품군을 노트북에서 TV 등으로 확대 • 퀄컴 코리아와 협력해 ‘버티컬 AI’ 분야 신규 협업 기회 제공 • 기타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협업 지속 확대 ❖ 4월, ‘AI 지역 주력산업 연계 프로젝트’ 공고 • 지역별 주력 산업을 영위하는 중소 제조기업의 AI 기술 수요에 맞춰 혁신 AI 스타트업과 AX 협업 매칭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AI는 산업을 넘어 국가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기술”이라며, “이번 사업은 작년에 발표한 ‘초격차 AI 스타트업 레벨업 전략’을 이행하는 첫 번째 사업으로, 지속적인 후속 지원을 통해 AI 스타트업의 성장 기반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