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토, 뉴욕 ‘꿈 위크 2026’에 AI 통번역 솔루션 ‘보글’ 지원…글로벌 소통 혁신
- UKF 주최 최대 한인 스타트업 행사 공식 통번역 파트너 참여
- 메인 무대 대형 스크린 ‘보글 스테이지’ 자막 표출
- AI 통번역 브랜드 ‘보글(Vogl)’로 통합 완료
AI 언어 데이터 및 전문 번역 플랫폼 기업 플리토(Flitto, 대표 이정수)가 미국 뉴욕에서 열린 비영리 네트워크 UKF(United Korean Founders, 한인창업자연합) 주최 글로벌 행사 ‘꿈 위크 2026(KOOM Week 2026)’에 공식 통번역 파트너로 참여해 인공지능 통번역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20일 밝혔다.
뉴욕 맨해튼에서 개최된 ‘KOOM Week’는 북미 최대 규모의 한인 창업가·투자자 비영리 네트워크인 UKF가 주관하는 연례 글로벌 행사다. K-컬처와 딥테크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플리토는 지난 16일 열린 ‘꿈 스테이지(KOOM Stage)’ 행사에 자체 개발한 AI 통번역 통합 솔루션 ‘보글(Vogl)’을 전면 구축해 다국적 청중과 연사 간의 실시간 소통을 지원했다. 회사는 행사장 공간 구조와 청중의 관람 동선에 맞춰 솔루션을 이원화해 적용했다.
대규모 콘서트홀 구조의 메인 스테이지에는 대형 컨퍼런스 전용 솔루션인 ‘보글 스테이지(Vogl Stage)’를 적용했다. 무대 전면 메인 스크린을 통해 연사의 발표 음성을 한국어와 영어 등 실시간 텍스트 자막으로 표출해, 글로벌 청중이 언어 장벽 없이 강연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왔다.
소규모 세션과 패널 토크가 진행된 서브 스테이지에서는 청중 개개인이 자신의 스마트폰 등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보글’ 앱을 실행해 개인 맞춤형으로 통번역 서비스를 청취·열람하도록 지원했다. 특히 현장 방문객 전원에게 ‘7일 무제한 이용 쿠폰’을 지급하고 튜토리얼 영상을 상영하는 등 솔루션 체감도를 높였다.
플리토는 최근 텍스트 및 음성 기반 AI 통번역 라인업을 ‘말하는 내용을 눈으로 보고 이해한다’는 의미를 담은 통합 브랜드 ‘보글(Vogl, Voice of Global Languages)’로 일원화하고 B2B·글로벌 이벤트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K-컬처와 기술 스타트업에 열정을 가진 글로벌 방문객과 예비 창업자들이 모인 뜻깊은 행사에서 보글이 핵심 소통 인터페이스로 활약했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글로벌 대형 이벤트 현장에서 언어 장벽을 허무는 소통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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