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모두의 창업’ 지역 오디션 개최…권역 진출 3인 선발
- 일반·기술 트랙 2라운드 통과 8팀 공개 IR 격돌…메디사피엔스 강상구 대표 선배 특강
- MYSC·넥스트챌린지·제주대 창업보육센터 등 전문 멘토단 맞춤형 1:1 상담 부스 운영
- 최종 상위 3인 권역 오디션 진출권 부여…MVP 제작 지원금 1,000만 원 및 밀착 보육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병선)가 지난 13일 쉐라톤 제주호텔 8층 탐라홀에서 도내 유망 예비·초기 창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6년 1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지역 오디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민 누구나 도전할 수 있도록 기획된 중소벤처기업부의 단계별 창업 서바이벌 지원 사업이다. 초기 보육부터 경쟁 오디션, 사후 관리 및 재도전 안전망까지 창업의 전주기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창업 인재 육성 모델이다.
이날 오디션 현장에는 일반 및 기술 트랙 2라운드를 뚫고 올라온 도전자 8개 팀을 비롯해 심사위원단, 멘토기관 관계자, 일반 참관객 등 7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무대에 오른 8개 팀은 멘토링, 초기 사업화 자금, 규제 샌드박스 사전 스크리닝, AI 기반 비즈니스 솔루션 등 2라운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한층 고도화한 비즈니스 모델과 혁신 기술을 앞세워 공개 IR 피칭을 펼쳤다.
행사는 단순한 IR 심사를 넘어 창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지식 교류의 장으로 진행됐다. 발표에 앞서 진행된 ‘선배 창업가 인사이트 특강’에서는 희귀질환 AI 유전체 분석 플랫폼 기업 메디사피엔스의 강상구 대표가 연사로 나서 실제 데스밸리를 극복한 실전 창업 경험과 스케일업 전략을 전수했다.
아울러 현장 멘토기관으로 참여한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사단법인 넥스트챌린지, 제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제주센터(로컬트랙)는 전용 1:1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참가팀들에게 법률, 특허, 사업화, 투자 유치에 관한 전문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번 지역 오디션 평가 결과는 벤처투자자 및 기술 전문가 평가단의 정밀 심사를 거쳐 다음 주 중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되는 상위 3개 팀은 제주 지역 대표 자격을 얻어 광역 단위로 열리는 차기 권역별 오디션 무대에 오른다.
3라운드 진출팀에게는 실질적인 시장 검증을 위한 최소기능제품(MVP) 제작 지원금 1,000만 원과 함께 전문 멘토와의 1:1 맞춤형 멘토링, 후속 투자 연계 등 실전 스케일업을 위한 체계적인 후속 패키지 지원이 제공된다.
이병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라운드를 거듭하며 일상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현실적인 비즈니스로 구체화해 나가는 도전자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선발된 유망 팀들이 제주를 넘어 전국 단위 경쟁력을 갖춘 혁신 스타트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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