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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거래 플랫폼 ‘업사이드온리’ 출시 6주 만에 사용자 1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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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페추얼스닷컴(Perpetuals.com Ltd, PDC)이 선보인 리스크 프리(risk-free) 예측 거래 플랫폼 ‘업사이드온리(UpsideOnly)’가 출시 6주 만에 사용자 1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예측 시장과 AI 기반 군중 지능을 결합한 새로운 거래 모델이 시장에서 빠르게 수용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UpsideOnly는 사용자가 실제로 자본을 투입해 거래하지 않고도 글로벌 주식, 원자재, 외환, 암호화폐 시장의 방향성을 예측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퍼페추얼스는 자체 자본으로 AI가 선별한 최강 예측 신호에 따라 실제 거래를 실행하고, 수익이 발생하면 해당 신호를 제공한 사용자와 공유한다. 반대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사용자는 아무것도 잃지 않는다.


퍼페추얼스는 “현재 180개국 이상에서 사용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누적 플랫폼 거래량은 384억 달러(약 53조 8,00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가장 많이 거래된 자산은 미국 원유 선물(WTI)이었으며, 비트코인(BTC)이 그 뒤를 이었다.


 AI 기반 ‘BayesShield’로 군중 지능 활용

퍼페추얼스의 특허 출원 중인 AI 시스템 ‘BayesShield’는 사용자들의 집단 예측 중에서 실제로 반복 가능한 실력을 가진 신호만을 필터링한다. 이 신호를 바탕으로 회사 자본을 투입해 거래를 진행하고, 수익을 공유하는 구조다. 이는 전통적인 소매 투자자들이 대부분 손실을 보는 기존 예측 시장 모델을 완전히 뒤집은 접근이다.


패트릭 그룬(Patrick Gruhn) 퍼페추얼스 CEO는 “10만 명 돌파는 단순한 성장 숫자가 아니다. 기존 모델이 망가졌다는 증거이자, 트레이더들이 더 나은 대안을 찾고 있다는 증거”라며 “UpsideOnly는 AI와 시장 예측, 군중 지능을 활용해 사용자를 착취하는 대신 보상하는 새로운 방식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UpsideOnly는 사용자들이 실제 거래를 했을 경우 발생했을 잠재적 손실 2,860만 달러(약 400억 원)를 막아준 것으로 집계됐다. 한 사용자는 실제 거래를 했다면 23만 5,666달러(약 3억 3,000만 원)의 손실을 입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퍼페추얼스의 UpsideOnly 성공은 예측 시장이 단순 투기에서 벗어나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AI가 군중의 집단 지능을 분석하고, 회사 자본으로 위험을 대신 짊어지는 모델은 기존 플랫폼들의 ‘사용자 손실 기반 수익’ 구조와 뚜렷한 대비를 이룬다.


이번 10만 사용자 돌파는 AI와 금융의 결합이 새로운 사용자 경험과 수익 모델을 창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퍼페추얼스가 향후 이 모델을 어떻게 확대하고 수익화할지, 그리고 전통 금융과 크립토 시장에 미칠 영향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Welaunch  김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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