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런치 로고
리턴제로, AI 회의록 자동 작성 서비스 ‘콜라보’ 회의록 2만건 돌파

Welaunch
Welaunch
·
9개월 전

리턴제로, AI 회의록 자동 작성 서비스 ‘콜라보’ 회의록 2만건 돌파

소식발행일
 
관심
6
211
태그
사이트
https://www.rtzr.ai
구독
좋아요
공유
신청
리턴제로가 자사의 회의록 자동 작성 서비스인 콜라보가 처리한 회의가 총 2만 건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콜라보는 리턴제로의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술을 통해 회의 내용을 자동으로 기록하고 요약하는 기업전용(B2B) 서비스로, 지난해 4월 정식 출시 이후 1년여 만에 처리 회의 수 2만 건을 돌파했다. 요약 처리된 회의의 총 누적 시간은 1만 1,000시간이 넘는다. 리턴제로는 콜라보가 온오프라인 회의와 인터뷰 등 비즈니스 관련 업무 기록에 최적화되어 활용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구글 밋, 줌, MS Teams 등 통상적인 화상회의 플랫폼에서 사용 가능하며, 세일즈포스, 슬랙, 재피어 등 다양한 업무 툴과도 연동되어 업무 생산성을 높여준다. 모바일 앱으로도 구현되어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30분 분량의 회의를 30초 만에 요약해 회의 전체를 요약하고, 주요 논의사항, 회의 후 할 일 목록, 발화자 구분, 발화 비율 분석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콜라보는 성능 면에서 큰 강점을 보인다. 최근 업데이트된 거대언어모델(LLM)과 리턴제로의 자체 음성인식 엔진을 결합해 비정형 데이터인 회의 텍스트 분석에서 높은 정확성과 속도를 보인다. 연내에는 회의 목적에 따라 필요한 정보를 구분해 추출하는 ‘회의 유형별 맞춤 요약’ 기능도 출시할 예정이다. 리턴제로는 한국어 데이터와 높은 수준의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술력을 보유한 것을 기술력의 배경으로 꼽았다. 리턴제로의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술은 LLM에 정확히 업무를 지시해 STT로 변환된 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사람이 작성한 것처럼 자연스럽고 정확한 회의록을 자동 생성해 준다. 또한, 리턴제로는 1,500만 시간 이상의 한국어 음성 처리 데이터를 바탕으로 높은 수준의 STT 정확도를 선보이고 있다. 이참솔 리턴제로 대표는 “콜라보를 통해 수많은 기업 실무자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리턴제로는 앞으로도 사람들의 일상을 윤택하게 만들고 다양한 산업 현장의 인공지능 전환을 선도할 실용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Welaunch
Welaunch
다른소식